일본 온천여행은 일본의 상징적인 여행파트 중 하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온천을 하기위해 일본여행을 가는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온천은 일본에 가장 대표적인 문화이기도 합니다.
자 그중에 우리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가는 도쿄와 오사카중 오사카옆에있는
일본 3대온천마을중 하나인 ‘아리마’온천마을을 소개합니다.
가장 가기쉽고, 3대온천마을이니 역사도 아주깊은 유명한 온천마을입니다.
그 정보들중 가는방법먼저 소개하고, 필수맛집과 몇몇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아리마온센 아라시야마온센이라고도 합니다. 사실 이 온천마을은 고베에있습니다.
현상황상 오사카로 갈수있는비행기가 다수다보니, 오사카공항(간사이공항)에 내려가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는방법이 총 3가지로 볼수있습니다.
그중 한가지만 소개할것인데, 블로거가 소개하는 딱 하나의방법의 기준은
빠르고, 저렴한방법입니다. 확실합니다.
★여행에서 시간은 돈이다.
우선 3줄 선요약을 하면,
1. 공항에서 고베로가는 배를탄다.
2. 고베에서 포트라이너를 타고 산노미야역으로간다.
3. 산노미야역에서 버스를타고 온천마을로간다.
자이제 방법을 설명할건데, 잘 집중해서 읽어야합니다.
이방법을 숙지하고 가냐 마냐에따라 시간낭비를 덜하기 때문입니다.
1. 공항에서 고베로가는 배를탄다.
- 우선 본인이 공항에서 내리는 시각에서 1시간을 더한시간에 배를 탄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항에서 내린후 짐을 찾고 줄서고 이것저것하다보면 30~40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간사이공항의 1터미널(버스승차장12번) 바로 옆에서 티켓팅을 할수있습니다.
1터미널(버스승차장12번) 옆 한눈에 보일정도로 바로 보입니다.
- 예컨데, 비행기가 10시에 공항에 도착하면 10시50분배를 탄다고 생각하면 딱 좋습니다. 외국인기준으로 500엔이면 탈수있습니다! 티켓팅을하고, 배 출발시간 10분전 바로앞 정류장에서 버스를타고 3~5분정도 가면 배를탈수있습니다. 배를타면 30분정도면 고베공항에 도착을 하게됩니다.
2. 고베에서 포트라이너를 타고 산노미야역으로간다.
- 배에서 내리게되면, 바로 앞에서 무료버스(간사이공항에서 배를타러 갔던것처럼 반대로 고베공항으로 가는 버스)를타고 고베공항에 들어가게됩니다. 마찬가지로 3~5분이면 고베공항에 도착하게되고, 생각보다 고베공항건물이 굉장히 작습니다.
- 자 여기서 집중! 공항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줍니다! 그럼 약간 위로 쳐다보면 주변간판에 포트라이너라고 보입니다. 못볼수가 없게 한글로 친절히 적혀 있습니다. 우리는 이 포트라이너(기차?)를 타고 산노미야역으로 갈것입니다. 티켓은 340엔정도 합니다. 2층에서 바로 티켓팅해서 타고 가면되고, 탑승 후 그냥 끝까지(마지막역) 가면 됩니다.
- 마지막역(산노미야역)이므로 눈감고 휴식을 취해줍니다. 걸리는시간은 20분정도입니다.
- 그럼 간사이공항에서 고베중심지역(최대번화가?)인 산노미야까지 아주 넉넉잡고 무려 1시간30분만에 온것입니다.
그것도 아주 싸고 빠르게..
3. 산노미야역에서 버스를타고 온천마을로간다.
- 자이제 마지막 관문이 딱 하나가 남았습니다. 이게 가장 헷갈릴 수 있으니 집중해서 잘 봐야합니다. 바로 온천마을로 한방에가는 직행버스를 타야하는데, 집중해야하니 눈을 크게 떠야합니다. 산노미야역에서 딱 내리고 밖으로 나와서 왼쪽을 바로 바라보면
- 이 민트색 건물을 못볼래야 못볼수가없습니다.(진짜로..)
이 민트색건물로 향하면되고 현재있는위치(산노미야역에서 딱 내리고)는 2층입니다.
바로 이 민트색건물 1층에서 온천마을을 30분만에 직행으로가는 JR버스 티켓팅을 할수가있습니다!
- 짠! 바로 여기. 사진 왼쪽에 입구로 아마 들어오시게 될것입니다.
버스티켓팅을 미리 하려면, [일본 고속버스 예약 홈페이지]
- 이 버스 티켓만큼은 ★진짜 미리 예약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카드결제로 가능합니다.
만약 이 티켓이 없다면 정말로 피곤합니다. 지하철로 가야하는데, 정말 짜증나기 때문입니다.
- 이제 직행버스를 타고 스트레이트로 온천마을로 가게 됩니다!
자 그럼 예를들어 총 정리를 해보면,
- 간사이공항에 10시에 내려 짐찾고 1번터미널쪽에 배표사놓고 화장실 다녀와서 기다린다음
- 11시배를타고 11시30분에 배에서내려 바로 앞에있는 무료버스를타고
- 고베공항에 11시50분~12시즘도착해 포트라이너 티켓팅하면 대충 12시10~20분,
- 포트라이너타고 역끝까지 달리면 산노미야역! 도착하면 20~30분지나있을테니 12시45~55분.
- 산노미야역 내려서 어리버리타며 나와 민트건물찾으면 12시55분~1시5분.
- 민트건물 1층으로 가는시간 5분하면 1시10분~1시15분쯤엔 꼬~옥!! 도착하게 되겠네요.
그럼 버스예약은 넉넉잡고 1시40~1시50분정도로 티켓예약하는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왜냐하면 중간중간에 화장실다녀온다던지 흡연시간이 있을수 있으므로)
이렇게 잘 알아보았는데, 이 방법이 유일하다가 아니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다고 느낍니다.
그이유 첫번째는 가장빠르기때문이죠. 일본온천마을은 6시만 지나도 거의 문을 닫기 시작하며 깜깜해집니다. 2박동안 온천마을에 머무른다면 너무 급하게 갈필요는 없지만, 이방법이 빠르기뿐만아니라 쌉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다른방법을 찾아보시고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방법이 더 피곤하게 느껴지기에 이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드디어 온천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꼭 먹어야할 미슐랭맛집과 몇몇 먹거리
쿠츠로기야
- 무조건 방문해서 드셔야할 맛집으로, 료칸에 짐을 풀자말자 여기부터 가서 줄을서던지 시간대를 잘보고 꼭 방문해야합니다. 미슐랭맛집으로 입에 넣는순간 오늘하루에 있었던 각종 스트레스와 신체적피로감이 한방에 날라가는것을 느낄수있습니다. 맥주가 뽑는사람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것을 여기서 처음알게됬습니다. 음식이 나오기전 한잔 원샷으로 들이키고 다시 마십니다. 다른 먹거리는 둘째 셋째로 넘기더라도, 여기는 무조건 꼭 드셔야할 맛집입니다.
블로거는 갈때마다 꼭 여기를 방문해서 식사합니다.
각종 먹거리
- 여행와서 무엇을 먹어도 맛있겠지만, 병으로된 저 사이다는 꼭 먹어보아야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일본 온천여행의 대표중 하나라 할수있는 아리마온천여행에대해 가볍게 알아보았습니다.
료칸을 추천하지 못한이유는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사람에따라 호불호와 취향이 아주 다양하고 명확한데다 서비스와 가격의 중간느낌(가성비)을 찾을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블로거가 지난글에 썻던 좋은숙박을 찾는 사이트를 공유해놨으니 꼭 가셔서 리뷰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좋은료칸을 찾아 예약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상상만해도 설레는 마음과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