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가운데 호신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휴대성과 제압효과가 뛰어난 TOP3 호신용품이 무엇이 있는지 엄선하여 선정했고, 후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가보시죠!
서론
선정기준은 안전이 첫번째고, 두번째가 제압효과, 세번째가 휴대성입니다. 왜냐면 제압효과나 휴대성이 좋다한들, 사용할때 괴한과 ‘좁은거리에서만 쓸수있는 조건’이라면 본인과 괴한의 거리가 가까우니 안전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호신용품 추천 TOP3
1. 페퍼 스프레이 (세이버 MK3)
저는 이미 2021년에 하나 사서 휴대하고있습니다. 크기는 약 190ml콜라캔(?)보다 조금 작은정도입니다. 그 제일 작은사이즈 쬐꼼한 콜라아시죠? 휴대성도 좋습니다. 페퍼 스프레이의 가장 큰 장점은 거리(3m~4m)가 있는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단 점 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이유로 21년도초에 구매를 하여 들고있는데요. MK는 미국 경찰 교도관등의 법집행 기관이 사용하는 페퍼스프레이 인증 명칭입니다. 강도가 법집행 법률에서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레벨이라고 합니다 (1.33% major capsaicinoids/ 2,000,000SHU’b/Oc10%). 3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당시 제가 효과가 궁금해서(궁금한것 잘 못참음) 종이컵쪽에 살짝 쏴서 맡아봤습니다. 이유는 만약 이걸 괴한에게 쐈는데 쓰러져서 괴로울만큼 효과가 크게없다면 화만 더 돋구는 상황이 될테니까요. 아무튼 겁순이라 좀 멀리서부터 서서히 다가갔는데요. 손바닥 약 두뺨정도 거리부터 느껴지는데 일단 향이 맵다못해 씁니다. 약 한뼘정도까지 가까이 가면 역해서 매스꺼움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바로 기침이 나는 정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근데 이걸 얼굴에 맞는다? 절대로 눈을 못뜰겁니다. 그리고 비비는순간 온 얼굴이 따가워 미쳐서 그대로 쓰려져 물만찾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이 거의 극소량으로만 들어와서 구매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2. 전기충격기 (S-912)
전기충격기의 장점으론 일단 닿이면 정신이 아찔해지는 고통을 원하는만큼 줄 수 있다입니다. 일단 괴한에게 꼽히는순간부터 기절할때까지(원하는만큼) 지질 수 있습니다. 두번째 장점으론 이게 멀리서도 위압감을 느낄만큼의 소리입니다. “파치치치치칯직!”하는 소리가 아주 크며 듣기만해도 겁이나는 소리로 납니다. 괴한은 물론이고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받을 수 있으니 더욱 좋은 효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소지(경찰허가없이)가 가능한 범위중 가장 높은위력을 가졌습니다(9mA). 가격은 13만원대로, 길이는 17cm/2.6cm 무게는 71g으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이제품은 제가 직접구매하여 써보진 않았지만 많은 커뮤니티를 참고해서 몇가지 말씀드리면, 일단 175cm/80kg대의 건장한 남성(실험대상)이 맨살에 맞았을때는 ‘무조건반사로 일단 고통의 함성이 나온뒤 쌍욕을 할 수 밖에 없다’하며 다시는 맞고 싶지 않는 고통이고 마치 불에 ‘붉게 달궈진 쇠’에 대인듯한 고통이라 합니다. 그 다음 겨울옷(두꺼운)차림 상태로 맞았을때는 일단 맨살하곤 비슷하면서도 불에타는고통까진 아니지만, 맨살의 80%정도의 파워라고 하며 마찬가지로 절대로 가만히 버틸수준은 아닐 고통이라 합니다. ㄷㄷ.. 참고하시라고 링크만 남겨두겠습니다.
3. 소리를 지르며 전력질주
갑자기 무슨말인가 싶죠? 사실 이만한것도 없습니다. 괴한과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봅시다. 칼부림의 타겟을잡고 가는데 그 사람이 소리를 지르며 전력질주를 한다면 처음 1~2초간은 그 소리를 없에기위해 죽이려들겠지만, 우사인볼트가 아닌이상에야 1~2초만에 타겟에 도달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결국 2~3초가 지난 후 부터는 주변이 의식되기 시작하고 오히려 여럿시선을 받게될까 본인이 역으로 위험하다는것을 인지하면 괴한이 오히려 타겟(소리나는곳)과 반대방향으로 도망갈 것 입니다. 그리고 도망가는 괴한은 주변시선과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금방 사람들에게 둘려 쌓여져 갈곳을 잃게되고 곧 검거되게 됩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괴한과 직접 상대할 필요가 없다는것 입니다.
가끔 뭐 호루라기를 들고 다녀라고 하는데 다 헛소리 입니다. 스프레이나 전기충격기가 없는 상황에서, 칼을 잡은 괴한이 앞에서 나를 죽이려드는데 호루라기를 꺼내 입에 물 생각을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이 길을 걷다가 혹은 집에있다가 창밖에서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면 누가 ‘괴한에게 쫒기나?’라는 생각을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즉 죽을듯한 비명과 “살려줘”를 외치며 전력질주를 하는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 및 결론
묻지마 칼부림 예고 서울, 부산, 어디든 지금 난리입니다. 전세계 치안 3대장 국가 중 하나인 대한민국에서 왜 이렇게 미친놈들이 많을까요? 다른나라와 비교하면 가장 안전한나라에 속하는 대한민국이지만 이 묻지마 칼부림은 문자그대로 묻지마 입니다. 본인이 직접 스스로의 안전에 준비를 해야 합니다.